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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큐슈, 유후인 호텔& 료칸

유후인 료칸 1인 15만원 전후의 합리적 료칸 예약, 렌터카 여행정보 맵코드 추가

유후인 관광협회의 홈페이지에 있는 숙박요금으로 구분된 료칸 리스트를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보기 조금 쉽게 정리해봤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최저가 료칸보다는 그래도 기본적인 료칸의 수준은 유지하는 10,000엔~15,000엔의 료칸입니다.

료칸 숙박비는 1인당 요금을 기준으로 하는데

유후인에서 10,000엔 미만은 료칸이라고 하기는 좀 힘들고 팬션에 가까워요




http://yufuin-ryokan.com/members.html

위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순서대로 간단히 소개를 해볼께요.





오야도 노기쿠 御宿 のぎく

전화 : 0977-85-3372

맵코드 : 269 328 758*66  (렌터카 네비 검색)


총 객실 4개의 아담한 료칸. 모든 객실에 전용 온천이 있습니다.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주는 료칸인데, 작고 약간은 낡은 듯한 느낌이 있어요.





객실의 온천은 대단한걸 기대하면 안됩니다. 4개의 객실중 제일 후진 온천 ㅋㅋ

그냥 욕실 정도의 개념이라고 보면 되고

제일 좋은 객실에만 노천온천이 있습니다. 





유후인 노기쿠 료칸에서 제일 좋은 객실

별채객실의 전용 노천온천. 작아보이기는 한데...

아무리 좋고, 비싼 료칸이더라도 객실의 전용온천이 큰 곳은 흔치 않습니다. 


1인당 15만원 전후의 예산으로 이정도 객실 수준이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이곳보다 비싸면서 이곳보다 별로인 곳이 제법 있습니다. 


제일 대표적인 곳이 마키바노이에

마키바노이에가 5-6년전만 해도 12,000엔 전후의 예산에서 숙박할 수 있었는데

딱히 리뉴얼을 하거나 먼가 하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15,000엔 이상으로 요금을 올림.



실내온천과 노천온천도 준수합니다.

특히 객실이 4개 밖에 없고, 각 객실에 온천이 있기 때문에

의외로 공용 온천을 전세내고 쓰는 듯한 쾌적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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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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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쿠 료칸 예약은 일본 현지 사이트는 라쿠텐 밖에 없는데 일본어라서 어려우니

익스피디아, 부킹닷컴을 통해서 하는게 저렴합니다.


아.. 위치는 유후인 역에서 도보 7분

(유후인 관광협회 바로 뒤에 있어서 자전거 빌려서 돌아다니기 좋음 ㅋ)




오야도 텐니치 御宿 てんにち

전화 : 0977-85-2240

맵코드 : 269 358 416*71 (렌터카 여행 네비검색용)


저에게 굴욕감을 준 료칸이네요. 홈페이지를 못찾음 ㅋㅋㅋ 없나? ㅠㅠ


객실수 일반 다다미 객실 6실, 2층 짜리 별채 객실 1실 

실내온천 2개, 노천온천 2개 


이런 정보 밖에 모르겠어요 ㅠㅠ

심지어 저 사진도 구글 스트리트 뷰... ㅋㅋㅋ





유후 료치쿠 由府両築

전화 : 0977-85-2526

맵코드 : 269 358 536*60


총 객실 수 7개. 6개의 객실은 2층에 있고

1개의 특별실은 1층에 있는데, 특별실에는 전용 온천이 있습니다. 





료치쿠의 장점은... 4개의 대절온천 (가족온천)

7개의 객실이 있는 작은 료칸에 4개의 대절온천이 있다는게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여기보다 비싼 마키바노이에(위에서도 깠는데 또 까 ㅋㅋㅋ)도 가족온천이 많은데..

거긴 전부 엄청 좁은 실내인데.. 료치쿠는 꽤나 넓은 반노천 스타일입니다. 


단, 4개의 대절온천이 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입욕하면서 애정행각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ㅋ


Booking.com


료치쿠 예약은 부킹닷컴을 통해서 하는게 확실히 메리트가 있네요.




세이코우엔 清孔苑

전화 : 0977-76-5438

맵코드 : 269 389 337*11


2016년 11월에 오픈한 료칸.. (그래서 처음 보는구나 ㅋㅋ)

일단 여기 온천이 좋을거 같아요. 유후인의 대표적 미인온천으로 알려진 야스하 료칸 옆이에요.



야스하 료칸이 있는 북쪽 언덕은 푸른 빛을 도는 온천수가 나오는데 (노비루산소, 오야도 이치젠 등) 여기도 마찬가지

온천이 만족스러운 곳일듯 하고




오픈한지 1년도 안되었기 때문에, 유후인의 중저가 료칸 중에는 가장 깔끔한 객실일듯 합니다. 




세이코우엔 료칸 예약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익스피디아에서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1인 15만원 수준에도 상당히 만족도 높은 료칸이 많습니다. 

역시 유후인은 공항에서 찾아가기도 쉽고, 료칸 선택의 폭이 크다는 것입니다. 



Booking.com


노기쿠, 텐니치, 료치쿠, 세이코우 .. 4개의 료칸을 소개 했는데 텐니치는 모르겠고

가격대비 만족도, 가성비가 참 좋은 료칸들입니다.

노기쿠, 료치쿠 두곳은 부킹닷컴에서 예약이 최저가, 세이코우는 익스피디아에서 예약이 최저가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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