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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오키나와 여행의 끝 헤도미사키. 돈키호테 할인쿠폰으로 쇼핑이나 할걸

처음 오키나와 여행을 했던게 태풍이 부는 날이어서 그런지

유독 오키나와 날씨가 좋지 않을때 여행을 많이 했습니다. 


지난 2월 여행때도 비가 엄청 왔는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어서 무리하게 이동했습니다. 




바로 오키나와 본섬의 최북단

헤도 미사키 辺戸岬


나하 공항에서 130km

렌터카 여행의 천국 오키나와는 고속도로 최대 시속 80km

국도는 시속 60km로 속도 제한이 철저합니다. 

130km를 가는데 고속도로를 이용해도 두시간이 조금 넘습니다.




비 바람이 심해서 예쁘지도 않고 먼가 감흥도 없던 오키나와의 끝




차에서 내리기도 싫었는데 억지로 내려서 걸어봤는데

역시나 별거 없네요.




여기에 카메라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으라고 하는거 같은데

바람이 엄청 심해서 카메라 올려두면 바로 끝이 날듯 하네요.




저 멀리 무엇이 보일까요? 날씨가 맑아도 머 다른게 보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끝이에요. 오키나와 여행의 종착지 헤도미사키. 헤도곶




돌덩이에 돈을 던지며 무언가 기원을 하나봅니다.




하아.그냥 주차장에서 돌아갈껄... 정말 볼거 없는 오키나와 여행 명소입니다. 

왜 명소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친구와 함께 오키나와 여행을 오면 꼭 들려야 할까요?

우정의 불

이 우정의 불을 보러 여기까지 오면 우정에 금이 갈지도..




난해한 시네요




역시나 난해한 조각

오키나와 본섬을 이미지화한거 같기도 하단 생각이 살짝

가까이 가서 작품 설명을 읽어볼까 하다가 바람이 너무 불어서 포기




아무튼 오키나와 본섬의 최북단 헤도 미사키는 이런 풍경입니다.

머 예쁘거나 그런거 없고, 중간에 오는길에 밥집도 없어요.


여기 오면 최소 2-3시간은 음식점도 없고 그러니 도시락 싸가지고 와야할듯 해요.

혹시나 오키나와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

헤도 미사키 까지 자전거 타고 가려면 물, 간식 꼭 챙기세요.


이럴줄 알았으면 나하 시내의 돈키호테에서 할인쿠폰 써서 쇼핑이나 할껄.


그리고 요즘 일본 여행 준비하는 분들의 필수!!
바로 일본여행할인쿠폰 플러스친구를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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